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장애인 가정 200세대에 밑반찬 전달

코로나19 극복 위해 가족돌봄 어려운 장애인 가정 후원

2020-03-23     여수/박진영 기자
[투데이광주]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여수시지회와 여수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서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부모연대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휴원·휴관하는 시설들이 많아지고 학교 개학이 늦춰짐에 따라 가족 돌봄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가정 200세대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문상엽 지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 돌봄의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가정을 파악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고 밝히며 “늘 장애인가족과 가까이 함께하는 부모연대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