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박주현 최고위원 "임시국회 민생법안 속도 내야!"

-평화당 박주현 "임시국회 민생법안 속도 내야!" -"4+1 협의체, 자한당 협상 연연 안 돼!"

2019-12-11     윤희태 기자
민주평화당

민주평화당 박주현 최고위원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162차당 최고위원회의 및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의 몽니와 필리버스터의 저항을 뚫은 예산안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자유한국당이 선거제 개혁과 사법개혁을 가로막기 위해 예산안을 지연시키는 행태는 두고두고 국민들로부터 비난을 받을 것이다"며 "4+1 협의는 근거 없는 것이고 세금 도둑이라는 식의 마타도어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자유한국당에 대해 비판했다.

이어, 4+1 협의체는 더 이상 자유한국당과의 협상에 연연해하지 말고 "선거제 개혁과 사법개혁 그리고 민생법안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