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소년과 함께 하는 밤-청순한 밤’ 성료

순천시, ‘청소년과 함께 하는 밤-청순한 밤’ 성료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연합회 주관 공연 및 체험 부스 운영

2019-08-16     순천/김계수 기자

전남 순천시는 지난 12일 조례호수공원 수변 무대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청소년과 함께 하는 밤 - 청순한 밤’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과 함께 하는 밤’행사는 순천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연합회를 주축으로 행사의 기획, 홍보 등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큰 행사였으며,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등 청소년 공연으로 진행됐다.

사회참여 동아리인 ‘나문이’와 ‘열기구’가 준비한 토이스토리 캐릭터 포키, 자외선 팔찌, 책갈피, 슬러시 만들기 등 부스 체험은 성황을 이루었으며, 2부 공연 시간은 청소년들의 사회로 진행됐다.

연합댄스동아리 카모마일 등 9개 팀의 열정적인 댄스 공연과 트로트 스타를 선정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한 실력을 갖춘 청소년등 9개 팀의 노래 및 랩 공연으로 한여름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허수인 동아리 연합회 회장은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들과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허석 순천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게 감사하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