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챔피언십 개막, 김효주·전인지·박성현·이정은6·최혜진 프로 등 총출동

2019-07-25     김진원 기자

에비앙 챔피언십 개막, 박성현·김효주·전인지·이정은6·최혜진 프로 등 총출동

박인비, 고진영, 이정은6, 유소연, 지은희, 김인경 프로 등 20명 총출동

25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2019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이 개막한다.

2014

에비안 챔피언십 골프대회에는 2014년과 2016년 에비안 챔피언십 우승자 김효주(24), 전인지(25)를 비롯, 세계랭킹 1위 박성현(26)과 박인비(31), 고진영(24), 이정은6(23), 유소연(29), 지은희(32), 김인경(31) 등 메이저 무대 정상을 밟은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또 강혜지(29), 김세영(26), 신지은(27), 이미향(27), 이미림(29), 이정은5(31), 최운정(29), 허미정(29), 양희영(30)과 국내 실력파 최혜진(20)과 안시현(35) 등 한국 선수 20명이 총출전해 우승을 겨룬다.

세계 1위 박성현은 시즌 3승 및 메이저 3승,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자 고진영과 US여자오픈 챔피언 이정은6은 시즌 메이저 2승, 골프여제 박인비의 메이저 8승 등 다양한 타이틀에 도전한다.

2019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는 한국시간 25일 오후 3시25분 최혜진(한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가비 로페즈(멕시코) 부터 출발한다.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상금은 61만500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