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란배 세계바둑, 박정환 우승...우승상금 15만달러

2019-06-27     박종대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박정환 우승...우승상금 15만달러

박영훈, 2년 연속 준우승...상금 5만달러

춘란배

박정환 9단이 박영훈 9단을 꺾고 제12회 춘란배 세계바둑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박정환 프로는 춘란배 우승상금 15만 달러도 차지했다.

한편 박영훈 프로는 2년 연속 결승에서 밀려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27일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시 춘란국빈관에서 열린 제12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 결승 3번기 2국에서 박정환 9단이 박영훈 9단에게 21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2-0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25일 제1국에서 133수만에 불계승을 거둔 박정환 프로는 종합전적 2대0으로 우승을 확정하고 우승상금 15만 달러를 차지했다.

제3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우승(2018년 1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박정환 9단은 이번 우승으로 첫 춘란배 우승이자 네 번째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춘란배 세계바둑 대회는 이번 대회까지 한국이 6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국이 5회, 일본이 1회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