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예보] 무더위 지속...곳곳 소나기

[투데이광주전남] 최수향 기자 = 당분간 무더위는 지속되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광주, 일부 전남내륙 35도 이상)으로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오늘(4일) 낮최고기온은 31~34도가 되겠고, 내일(5일) 아침최저기온은 24~26도, 낮최고기온은 31~33도가 되겠다. 또 모레(6일) 아침최저기온은 24~26도, 낮최고기온은 31~33도가 되겠다. 한편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다.

하늘상태는 오늘(4일)부터 모레(6일)까지 구름많겠다.

오늘(4일) 늦은 오후(18시)까지, 내일(5일)은 아침(06시)부터 저녁(21시) 사이, 모레(6일)는 오전(09시)부터 저녁(21시) 사이 광주, 전남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