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설맞이 어려운 이웃 온정 나눔

사회복지시설 39개소 및 어려운 이웃 545세대 위문품 전달

2022-01-26     서영록 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서영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24일부터 일주일간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을 실시한다.

함평군은 26일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39개소와 소외계층 545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전달될 위문품은 라면, 휴지 등 군에서 마련한 생필품과 백미, 한우 등 지역 사회에서 기부한 물품으로 마련됐다.

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직접 방문을 자제하고 비대면으로 위문품 등을 전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문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