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리고 낮 최고기온 4~7도...새벽엔 살얼음 주의

3일간 광주전남 날씨 전망

2022-01-22     신재현 기자

[투데이광주전남] 신재현 기자 = 광주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낮엔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평년(아침최저기온 -5~0도, 낮최고기온 4~7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23일)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00~06시)에 전남남해안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광주와 전라남도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아침최저기온은 0~6도, 낮최고기온은 8~13도가 되겠다.

또 모레(24일)는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고, 아침최저기온은 -2~5도, 낮최고기온은 9~12도가 되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내일(23일) 새벽에서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에서는 지대가 높은 내륙이나 산간 도로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