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머금은 담양 관방제림

천연기념물 제366호 관방제림, 가을색 완연

2021-11-16     박주하 기자
[투데이광주전남] 박주하 기자 =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담양 관방제림에 가을이 내려앉았다.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은 조선시대 홍수 피해를 막아 백성들 살림을 살피고자 조성했던 제방숲으로 이 숲길에는 푸조나무, 팽나무 등 수백 년을 살아온 나무들이 고즈넉한 가을의 풍경을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