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한 교수, 생태미식도시 순천 음식문화 담은 '맛있는 순천음식 이야기' 화제

백승한 저자, 순천음식문화 발전에 벽돌 한 장이라도 보태는 심정으로 글을 펴내

2021-10-22     박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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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광주전남] 박은아 기자 =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커피바리스타&외식조리과 백승한 교수가“맛있는 순천음식 이야기(도서출판 아트센터)”를 펴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본 책자는 1부 ‘백 교수의 사계절 맛있는 순천음식 이야기’와 2부 ‘백 교수의 세상과 음식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뚱어, 단감, 복숭아, 미인 쌀, 갈대 등 사계절 풍부한 식재료와 맛있는 메뉴가 넘쳐나는 순천의 음식문화 이야기가 맛깔스럽게 담겨져 있다.
 
한편 머리말에서 ‘과분한 사랑과 혜택을 준 성장시켜준 고향 순천을 위해 무언가 해야겠다는 희망을 품었다’면서 ‘순천음식문화 발전에 벽돌 한 장이라도 보태는 심정으로 이 글을 펴내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저자 백 교수는 현재 대학의 기획처장 보직을 맡고 있기도 하며 순천대표음식위원회, 축제위원회 등 생태미식도시 순천의 시정 자문에도 적극 참여중이다. 또한 순천 특산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 및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순천음식 문화를 다양한 매체에 소개하고 있는 식품영양 에세이스트로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