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줄이기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배달음식과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아이스팩 사용량이 늘어나고 버려지면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발생 요인이 되고 있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고흥을 지키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버려지는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펼치게 됐다.
이에 관내 4개소에 설치된 아이스팩 수거함은 매주 월요일 고흥고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수거해 세척, 소독을 거쳐 매월 1일 필요한 수요자에게 공급해 재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아이스팩 수거함의 수거량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아이스팩의 올바른 배출홍보 등 자원 재활용 보전활동을 지속 펴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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