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 메타버스 미래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 웹툰애니메이션과 신설
상태바
순천제일대, 메타버스 미래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 웹툰애니메이션과 신설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1.0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웹툰기반 애니메이션 및 게임 콘텐츠 제작 현장전문가 양성
-순천,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구상 일환
웹툰애니메이션과 신설 관련 홍보 스티커[사진:순천제일대)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에 2022학년도부터 메타버스 미래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이 될 웹툰애니메이션과(2년제)가 신설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에 관심이 뜨겁다.

본 학과는 입학정원 25명으로서 애니메이션 분야의 문제해결능력 및 창의력을 가진 현장전문 기술인 배출을 교육목표로서 웹툰 기반 애니메이션 현장전문가, 애니메이션 바탕의 게임 콘텐츠 제작 전문기술인, 증강/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으로 메타버스의 선두주자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학과의 강점으로는 기존 IT관련 학과와 연계․융합하여 VR과 AR에 대한 교육과정 보유, 3D 모델링 및 3D 프린팅 관련 교육과정 보유, 2D 애니메이션 관련 교육과정 운영 경험, 첨단 실습실 및 풍부한 실험실습 투자, 대학 당국의 웹툰애니메이션과에 대한 지원 의지 및 순천시 VR SQUARE 자문위원 활동으로 VR 교육 연계 가능성 확보 등을 꼽을 수 있다.

한편, 순천시와 소병철 지역 국회의원은 애니메이션 제작산업에 특화된 클러스터를 조성해 전남과 순천을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구상으로 ‘디지털 애니메이션센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문체부에서는 애니메이션 산업 진흥 기본계획(2021-2025)을 세워 애니메이션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남도, 순천시와 함께 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문체부·기재부와 협의 중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디지털 콘텐츠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고 리쇼어링으로 외화 유출도 막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순천 지역에 고부가가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역내에서  나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