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관광지 및 지역상권 경관 활력 조성사업’ 공모 선정
이번 공모사업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야간경관개선 사업으로 전라남도가 주관했으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 평가 등 거쳐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강진군, 여수시, 화순군 등 3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확보한 예산으로 모란 조형물 및 조명 설치, 컷오프 가로등 설치, 계절별 소규모 야간 축제를 위한 공간 조성 등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즐겁게 모란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옥 군수는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예산으로 모란공원을 재정비해 접근성을 높이고 푸소, 나이트드림과 연계해 주변 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모란공원을 매일 걷고 싶은 공원으로 만들어 강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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