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름철 물놀이 시설 안전 강화
상태바
전남도, 여름철 물놀이 시설 안전 강화
  • 이광흠 기자
  • 승인 2021.0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조·심폐소생술 등 시설별 맞춤형 응급상황 대처요령 집중 훈련
전남도청
[투데이광주전남] 이광흠 기자 = 전라남도는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올해를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 원년의 해’로 정하고 맞춤형 안전사고 구조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안전사고 구조훈련은 21일부터 10일간 도내 계곡·하천 등 물놀이 관리지역 12개 시군 65개소에서 이뤄진다.

119시민수상구조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 안전관리요원 1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현장 대응 역량강화 안전사고 구조훈련이다.

인명구조 훈련 심폐소생술 등 각종 비상상황 발생에 대한 대처요령 실습 안전관리요원 근무요령 상황발생 보고체계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요령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전남도는 지난 4월부터 물놀이 위험구역 정비, 각종 안전장비 설치를 비롯해 6월부터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반과 상황실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오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철저한 안전사고 구조훈련과 교육 등 사전 대비를 통해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헤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