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어촌뉴딜사업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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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어촌뉴딜사업 역량강화 교육
  • 박주하 기자
  • 승인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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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광주전남] 박주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성도남)는 1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KRC 전남지역개발센터 주관하에 본부와 지사의 어촌뉴딜사업 설계 및 시행 담당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어촌뉴딜사업의 관리 및 현장의 안전·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어촌뉴딜사업은 섬, 수산자원, 자연경관 등 어촌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어촌을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낙후된 생활SOC시설을 정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 등 어촌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 [사진=전남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1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어촌뉴딜사업의 관리 및 현장의 안전·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전남본부]

전남지역본부는 현재까지 어촌뉴딜사업 34지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준공예정인 영광군 송이도항과 여수시 죽포항 어촌뉴딜사업은 물양장 숭상, 선착장·부잔교·편의시설 등을 설치 어민들의 어업기반을 안정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어촌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항만 및 어항공사의 주요 구조물인 계류시설(부잔교, 물양장), 방파제, 테트라포트(TTP) 등의 시공 방법과 사업 지구 여건에 맞는 적절한 공정관리 방안을 논의해 사업 능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항만 및 어항공사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해양공사의 품질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해 사업관계자의 안전과 품질 향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지역본부는 “바다와 갯벌, 구릉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을 겸비한 서남해안지역 어촌뉴딜사업의 선도기관으로서 어촌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국민이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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