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한국수자원공사 여수권지사(지사장 이혜승)는 지난 15일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여름김치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행사는 K-water 직원들과 여수시노인복지관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며, 취약계층 1가구 당 여름김치 4kg과 병물 일천병을 200여가구에 제공했다.

특히, 이 시기에 지원하는 여름김장은 물김치 및 알타리김치로서 겨울에 제공한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인 여름과 가을에 제공됨으로써 노인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기여할 것이다.

K-water 여수권지사는 지난 2013년 여수시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물품후원과 효도급식, 김치나눔행사 및 안전한 생활만들기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혜승 한국수자원공사 여수권지사장은 “정기적인 김치한마당 행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임직원 모두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노인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경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