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오는 21일 전체 개장
상태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오는 21일 전체 개장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1.0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숙박시설, 목재문화전시관, 편백소금집 등 실내시설 운영 재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오는 21일 전체 개장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장흥군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의 전체 개장 소식을 알렸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지난 2020년 2월 24일부터 휴관 중에 있던 우드랜드 실내시설을 오는 6월 2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군은 우드랜드 이용객의 쾌적한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휴관 기간 동안 숙박시설과 편백소금집 내부 시설 보완을 완료했다.

숙박시설의 경우 우드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할 수 있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6명까지만 숙박이 가능하다.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 변동에 따라 증감이 될 수 있다.

목재문화전시관과 편백소금집 또한 방역지침 상 동시 이용 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이용객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우드랜드의 첫 관문인 매표소를 주차장 맞은편에 신축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증대시켰고 장흥군 홍보관인 ‘임올대’와 목공예 공방 및 편백나무 관련 업체가 입주 중인 ‘억불대’를 거쳐 갈 수 있는 동선으로 계획해 우드랜드와 지역 목재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이룰 수 있게 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전체 개장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우드랜드에서 달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한 산림휴양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