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귀농인 해남에 가장 많다"...차별화된 귀농정책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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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귀농인 해남에 가장 많다"...차별화된 귀농정책 일조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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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5000만원 이상 순소득 23농가, 식량작물 최대 경작
해남군 관내 농가에서 모내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해남군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해남군에 귀농한 농업인들의 소득이 전남 22개 시·군 중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해남군의 귀농어귀촌 정책이 일조했다는 평가다.

10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은 전남 지역에서 연 소득 5,000만원 이상의 고소득 귀농인 수가 가장 많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매년 실시하는 고소득 농업인 실태조사 결과 연간 5000만원 이상 순소득을 올린 귀농인은 모두 133농가로 이중 해남에 정착한 고소득 귀농인은 23농가인 것이다.

경영 형태별로는 식량작물 18명, 축산 2명, 과수 3명으로 광활한 농토를 가지고 있는 해남군의 장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1억원 이상 고소득 귀농인도 10농가로 식량작물은 대부분 벼 농사에 종사하고 있으며 한우와 돼지 등 축산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남군은 귀농어귀촌인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6년 귀농귀촌희망센터를 개관하고 귀농어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지원은 물론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각종 정책과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해남군의 귀농어귀촌 정책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차별화된 정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신규 사업인 귀농귀어인 유치를 위한 빈집 리모델링 사업, 농어촌지역 유휴자원을 활용 은퇴자 공동체마을 사업,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내년 3월 개관예정인 귀농산어촌 체류형 지원센터 조성사업 또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귀농산어촌 교육기관으로서 귀농실행 단계의 예비 농업인에게 안정적 정착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청
해남군청

명현관 군수는“희망의 시작, 땅끝 해남은 전국에서 매년 1,600여명이 해남으로 귀농귀촌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귀농어귀촌 1번지로서의 명성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귀농어귀촌 정책 등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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