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귀근 고흥군수, 군정 현안해결 재정 곳간 채우기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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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고흥군수, 군정 현안해결 재정 곳간 채우기 온 힘
  • 곽경택 기자
  • 승인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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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핵심관계자 면담, 지역현안 15건 사업 예산 지원 요청
송귀근 고흥군수, 군정 현안해결 재정 곳간 채우기 온 힘
[투데이광주전남] 곽경택 기자 = 고흥군은 2022년도 지역 현안 건의사업 해결을 위해 각 부처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군 재정 곳간 채우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에 따르면, 송 군수는 지난 25일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해 시급성이 요구된 지역 현안사업 해결 특별교부세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재정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여파로 정부의 세수 전망 불확실성이 커져 내년도 국비 확보에도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군수가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보다 논리적으로 접근, 국비 재원을 최대로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먼저 옛 친정부처인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이재영 행안부 차관과 과거 행정안전부 근무 당시 친밀하게 지내온 간부공무원과의 면담을 통해 올해 상반기분 특별교부세와 내년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놓은 상태이다.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건의사업은 고흥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남양 우도 인도교 개설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 진입도로 개선 고흥만 물양장 긴급보강 등 5건사업 58억원이다.

내년도 정부예산 신규 건의한 사업은 재해위험지구 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등 10개소이다.

아울러 수행한 간부공무원으로 해금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만나 친자연적 장례문화 공원기능을 갖춘 고흥 군립 추모공원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부처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정부예산 확보 협력 지원을 요청했다.

송귀근 군수는 “2022년은 고흥군 예산 1조원 시대 목표 달성은 물론 군민들이 염원하는 지역 현안사업 완성과 중단없는 고흥 미래 성장사업 추진 군정 연속성과 안정성을 위해선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국회 등 촘촘한 인적네트워크를 풀 가동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국비확보에 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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