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역량 강화 위해 청렴 및 회계·계약, 공문서 작성 등 직무교육 실시
김형채 면장은 “앞으로도 직원 개인별 업무 연찬으로 내실 있는 면정 추진할 것"
김형채 면장은 “앞으로도 직원 개인별 업무 연찬으로 내실 있는 면정 추진할 것"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장흥군 회진면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직원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행정법령과 지침 숙지로 주민들을 위한 면정(面政=면의 행정) 추진을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군 전체 공직자 대상 직무교육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회진면 자체적으로 교재를 만들어 이루어졌다.
교육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7대 척결 대상’ 근절 교육과 더불어 계약 실무, 지출 실무, 세출예산 집행, 공문서 작성 실무 등 공직자로서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다뤘다.
교육을 진행한 김형채 회진면장은 “흔히 하는 말로 ‘알아야 면장한다'라고 하는데 저는 ‘알아야 면정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읍면 행정은 군 행정의 기초로서 주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끼는 것이므로 법령과 지침의 숙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체 교육은 물론 직원 개인별 업무 연찬을 권장해 내실 있는 면정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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