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화, 아세안의 빛’ 특별전... '빛, 물, 소리 하나 된 아시아’
상태바
‘풍화, 아세안의 빛’ 특별전... '빛, 물, 소리 하나 된 아시아’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1.0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30일 서울 코엑스 전시관 D1홀
움직이는 미디어아트, 빛의 아름다움 선사
2021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아세안의 빛 하나의 공동체) 시뮬레이션
2021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아세안의 빛 하나의 공동체) 시뮬레이션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평화와 소망을 담은 빛을 통해 하나 된 아세안을 염원하는 움직이는 매체예술(키네틱 미디어아트) 전시회가 한 층 발전된 모습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최원일)과 아시아문화원(ACI, 원장 이기표)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관 D홀에서‘풍화, 아세안의 빛’특별전을 개최한다.

2021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아세안의 빛 하나의 공동체) 시뮬레이션
2021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아세안의 빛 하나의 공동체) 시뮬레이션

이번 전시는 2019년 ACC 창제작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2019년 10월 한-아세안 30주년을 기념해 ACC에서 첫선을 보여 큰 인기를 모았다. 쌍방향으로 움직이는 조명 작품(Kinetic lighting)을 통해 빛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하늘에 올리는 제의적 의미의 풍화(風火)와 백열전구를 모티브로 한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전달하는 묘화(妙火)가 상호작용하며 내는 빛, 물, 소리의 결합으로 하나 된 아시아를 표현한다.

2020 담빛예술창고 '풍화, 아세안의 빛'
2020 담빛예술창고 '풍화, 아세안의 빛'

이번 전시는 ㈜디자인하우스가 주최하는 제26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초청 받아 특별전 형태로 열린다.

이에 앞서 ‘풍화, 아세안의 빛’은 관객의 호평에 힘입어 지난해엔 부산 아세안문화원과 전남 담양 담빛예술창고에서 순회 전시되는 등 기업체와 문화기관 등에서 초청이 잇따르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필리핀 한국문화원에도 초청될 예정이다.

2019 ACC 전시(아세안의 빛 하나의 공동체)
2019 ACC 전시(아세안의 빛 하나의 공동체)

전시 입장권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누리집 또는 네이버 예매시스템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