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종국 수석코치 등 코칭스태프 일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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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종국 수석코치 등 코칭스태프 일부 개편
  • 문수환 기자
  • 승인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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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코치에 김종국 코치, 위더마이어 코치는 잔류군 수비 담당
기아타이거즈 엠블럼 [출처=네이버 캡쳐]
기아타이거즈 엠블럼 [출처=네이버 캡쳐]

[투데이광주전남] 문수환 기자 = KIA타이거즈가 수석코치에 김종국 코치를 선임하고 코칭스태프 일부의 보직을 개편했다.

21일 KIA에 따르면 윌리엄스 감독의 요청에 따라 작전·주루를 담당하던 김종국 코치를 수석 코치로 선임하고 수석코치이던 마크 위더마이어는 잔류군 수비 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김종국 수석코치 선임에 따라 정성훈 퓨처스 코치가 1군 작전·주루를 담당하고, 잔류군 수비를 담당하던 윤해진 코치는 퓨처스 팀의 작전과 주루를 맡는다.

KIA는 "윌리엄스 감독의 의중을 세밀하면서도 명확하게 선수단에 전달하고, 선수들과의 가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김종국 수석코치를 선임했다"면서 "김 코치는 선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뛰어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수석코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비 코치로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지닌 위더마이어 코치는 잔류군에서 유망주들을 육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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