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박대영 기자 =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14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3일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상호간 협력적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청소년안전망 구축 및 강화를 위함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 및 의료지원서비스 제공과 ▲대상자 의뢰 및 발굴 협조, 대상자 정보공유 ▲기타 도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점차 증가하는 전라북도 내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조기발견 및 치료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다”며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에게 시의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 내 14개 시·군에 설치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만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전화 (☎063-138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