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영농철 원예작물 관리 현장기술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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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영농철 원예작물 관리 현장기술 지원 나서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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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돌발해충 등 원예작물 관리요령 현장기술지도
여수시는 소득작목팀이 원예작물 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황 점검, 포장관리, 병해충 방제 요령에 대한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 여수시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주요 원예작물 재배관리를 위한 맞춤형 영농현장 및 비대면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급격히 높아진 기온 탓으로 해충 부화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농작물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여수시는 소득작목팀 3명이 원예작물 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황 점검, 포장관리, 병해충 방제 요령에 대한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문자, 영농기술지 등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영농기술을 제공해 코로나19로 발생할 수 있는 영농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주요 기술지원 내용은 고추 정식 및 재배관리 현장기술지원 마늘·양파 생육후기 관리 과수 외래돌발해충 등 과수 병해충 방제기술 봄철 시설원예 관리 요령 등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봄철에는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는 이상기온으로 작물이 저온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기상변화에 관심을 두고 사전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농업인이 실천해야 할 핵심영농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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