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11개 읍면 국비 300억 공모신청
이날 용역 보고회는 김준성 영광군수 주재로 군의회, 실과소장, 읍면장, 외부전문가 등 31명이 참석해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생활권 활성화계획, 과업수행 일정 등을 논의했다.
농촌공간 및 생활권 활성화계획은 지자체가 수립한 계획을 농식품부가 검토해 통합 패키지 형식으로 지원하는 농촌협약에 필요한 사업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영광군은 11개 읍면을 동부 및 서부 생활권으로 나눠 5년 단위 국비 300억원 규모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5월에 농식품부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우리지역 농촌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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