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읍내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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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읍내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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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대
고창군, 읍내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고창군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창읍내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열었다.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고창군이 지원하고 전북남부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운영한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맞벌이나 한부모 등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영어, 수학, 독서논술, 미술 등 학습을 지원한다.

또 요가와 방송댄스 등의 전문 체험, 진로 탐색 등 상담프로그램을 비롯해 급식과 귀가까지 말 그대로 방과 후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청소년의 생활 관리를 위해 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청Wee센터 등 청소년기관과도 적극 연계해 운영된다.

대상은 초등반과 중등반 총 4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연중 상시 모집한다.

고창군 홍정묵 체육청소년사업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며 돌봄 수요가 늘어나 방과후아카데미 등의 지원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적극 발굴해 안전한 성장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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