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 산업안전관리과 안전봉사대 주축으로 서면 죽청마을 일대 전공연계 봉사활동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2021년 순천제일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일환으로 ‘협약업체와 함께하는 효실천 전공연계 가정안전기술 합동봉사활동’이 5월 7일(금) 서면 죽청마을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명존중과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협약업체인 우리안전기술원과 산업안전관리과 안전봉사대 등 30여명이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전공연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봉사활동 내용으로는 누전차단기 점검 및 교체 등 전기안전분야, 노후가스호스 교체 등 가스안전분야 및 도배, 장판 교체 등 기타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박노춘 지도교수 및 사업단장은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손길이 부족한 점을 고려하여 대학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하는 모습과 자원봉사를 선도하는 사명감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제일대 산업안전관리과는 전국유일의 대한민국 인재상 4회의 수상자를 배출한 명품학과로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환경관리를 위한 안전 및 보건관리자를 배출하고 있다. 제3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대통령상)’ 수상 등 다양한 수상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공기술봉사 활동, 현장실무체험학습 통해 광양만권 굴지의 대기업 등에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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