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이달부터 ‘지역문화재 활용 체험프로그램’ 본격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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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이달부터 ‘지역문화재 활용 체험프로그램’ 본격운영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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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이달부터 ‘지역문화재 활용 체험프로그램’ 본격운영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올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재 활용 3개사업’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사업별로는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도솔산 선운산 산중기행’을 주제로 선운사 일원에서 5~10월 전통 다도·다과 체험 및 탁본체험. 9월부터 선운사 일대를 야간에 선운사내 다양한 문화재 설명과 더불어 둘러보는 ‘선운사 달빛기행’ 프로그램 운영.생생문화재 활용사업대한방과후협회 전북지부 주관)‘무장읍성 100년만에 핀 연꽃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무장읍성 일원서 6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 연꽃 만들기 체험 및 나룻배타고 연등 띄우기, 무장성 쌓기 체험 등 진행예정. 특히 조선시대 최초의 시한폭탄으로 일컬어지는 비격진천뢰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고창농악보존회 주관)‘고창농악과 함께하는 우리 고장이야기’라는 주제로 11월까지 초등학교에선 소고 만들기와 소고춤 배우기, 중학교에서는 마을농악과 덕담 배우기 등 운영.

고창군청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은 “고창의 지역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창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며 “지역문화재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품격있는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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