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 21명 전원 재난안전지도사 2급 취득
재난안전지도사 양성과정은 지난 3월 2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주 과정으로 진행해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생활안전, 화재예방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유형에 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수료생 21명 전원이 자격시험에 응시해 재난안전지도사 2급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15일 수료식에서 심폐소생술 시연대회, 수료증 수요, 시연대회 우수자 시상을 가졌다.
교육 우수자로 이번 과정을 수료한 임경금 씨는 “교육에 참여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며 “재난안전지도사 강사 양성과정도 참석해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각종 사고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안전 문화가 군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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