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쑥 재배 포기 농가 기계화 수확으로 웃음꽃 활짝
상태바
영광군, 쑥 재배 포기 농가 기계화 수확으로 웃음꽃 활짝
  • 정현동 기자
  • 승인 2021.0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쑥 기계화 수확 기술 지도로 농가 소득 작물로 전환
영광군, 쑥 재배 포기 농가 기계화 수확으로 웃음꽃 활짝
[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일 쑥 비가림하우스 재배 농가에서 ‘쑥 기계화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쑥 재배 농가는 수확과정에서 일손 부족과 인건비 부담이 현장의 시급한 문제이다.

이에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쑥 수확용 농기계를 시연하고 작업 기계 성능과 수확 효율을 가늠하는 자리였으며 이 과정에서 도출 된 여러 농가의 의견을 수렴했고 쑥 수확용 농기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쑥 기계화 재배’를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하는 장이 됐다.

이날 시연회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 기술보급과장, 농정과장과 쑥 관련 작목반·영농조합법인, 쑥 가공업체, 농기계 관련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쑥 수확용 농기계를 이용한 쑥 농사는 새로운 지역 소득 작물로써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당일 쑥을 수확한 서병남 농가는 “작년 한 해 인건비 부담으로 올해는 쑥 재배를 포기하려 했지만 쑥 수확용 농기계 개발로 쑥 농사를 이어갈 수 있어 좋았다.

이번 기회로 연중 고품질 쑥 생산에 매진해 보겠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쑥 수확용 농기계 이용 효과로는 기계 수확을 통한 인건비 80% 절감, 수확 시간 단축, 수확 농산물 품질 유지, 쑥 재배면적 확대용이, 악성노동 탈피 및 농부증 예방 등의 다양한 장점과 강점이 부각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연회에서 선보인 농기계는 2020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새싹보리·쑥 수확을 위해 연구 개발된 기종으로 특허출원과 농기계 검증을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정식 품질인증을 받은 농기계로 등록되어 보급 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