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억원 사기 대출로 부당이득 챙긴 농협 간부 등 18명…檢 송치
상태바
90억원 사기 대출로 부당이득 챙긴 농협 간부 등 18명…檢 송치
  • [투데이광주전남] 미디어뉴스팀
  • 승인 2021.0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기. © News1 DB

[투데이광주전남] 미디어뉴스팀  = 90억원대 사기 대출로 부당이득을 챙긴 전직 농협 간부와 부동산 투자업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전직 단위농협 간부 A씨 등 1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담보 토지 감정가를 부풀려 90억원 이상을 부당하게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단위농협에서 근무하던 시절 일당 중 감정평가사가 토지 감정액을 부풀린 사실을 알고도 묵인하고 대출을 진행했다.

대출은 부동산 투자업자가 명의 대여자들의 통장을 이용해 받고 부당이득을 취했다.

해당 농협이 대출 과정을 확인하던 중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고,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A씨는 농협을 그만뒀다.

경찰은 A씨의 또 다른 사기 대출을 추가 확인, 수사를 확대해 여죄를 수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