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설 창작반, 어린이 문학교실 등 상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7월 24일까지 문예대학 시·소설 창작반 어린이 문학교실 글쓰기·스피치반 등 5개반을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예대학은 시인 김선태 목포대 교수가 지도하는 ‘시창작반’과 소설가 채희윤 전 광주여대 교수가 지도하는 ‘소설창작반’가 운영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창작 이론과 실기를 지도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올바른 독서법과 재미있는 글쓰기를 알려주는 ‘어린이문학교실’과 감정전달과 말하기 능력을 길러주는 ‘스피치반’ 강좌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 신나는 문학교실’, ‘동화로 만나는 신나는 우리 문화’ 등 특화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목포문학관은 우리나라 연극에 근대극을 최초로 도입한 극작가 김우진, 우리나라 최초 장편 여류소설가 박화성, 사실주의 연극을 완성한 극작가 차범석, 한국 평론문학의 독보적 존재 김현 등의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4인 복합 문학관으로 연중 문학교육 및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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