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담빛문화지구 지역 자주재원에 큰 보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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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빛문화지구 지역 자주재원에 큰 보탬
  • 박주하 기자
  • 승인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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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세원 174억 원, 2020년 지방세 결산액 전년 대비 37.2% 증가

[투데이광주전남] 박주하 기자 = 담양군이 지난해 조성한 대규모 전원택지개발사업단지인 담빛문화지구가 자주재원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담양읍과 수북면 일원에 조성한 담빛문화지구는 지난해 11월 아파트 680세대와 택지 814필지가 준공돼 아파트는 전 세대 취득 신고를 완료하고 주택단지에는 전원주택들이 활발하게 들어서고 있다.

지구 [사진=담양군]
담양 담빛문화지구(구첨단문화복합단지) 전체광역조감도 [사진=담양군]

이러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담빛문화지구에서 지방세 174억원의 신규세원 증대로 2020년 지방세 결산액이 전년대비 37.2%가 증가한 797억원의 세수 증대와 더불어 실질적인 인구 유입에도 큰 성과를 거둬 지역경제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 단위 최대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 정주여건 조성으로 단지 내 교육시설, 병원, 유통시설 등이 들어서면 지방세수는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담양군은 이외에도 메타프로방스 관광벨트와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담주 다미담예술구 등 지역경제의 개발역량을 키우는 내발적 발전 전략을 통한 세수증대로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 실현을 위한 자주재원 확보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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