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공사 138건, 조기발주 및 설계비 2억원 절감
건설기획단은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시설직 공무원 57명이 참여 및 자체 설계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신규 기술직 공무원의 실무능력과 현장감독 능력 배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숙원사업과 시급성이 요구되는 용·배수로 정비 등 영농에 밀접한 기반시설을 농번기 이전에 정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영농에 편익을 제공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건설기획단에서는 신규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능력 향상, 설계내역서 작성 및 단가 적용하는 법 등에 대한 대면과 비대면 강의를 병행 추진하고 건설사업장 및 주요시설에 대한 견학을 실시해 지역여건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의 기회도 마련했다.
김준성 군수는“성공적인 건설기획단 운영을 바탕으로 각종 사업을 조기에 착공할 수 있게 됐다”며“발 빠른 공사 착공으로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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