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여수권지사는 3월 29일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물품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 생활 지원 사업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금번 행사는 노인 생활 안전사고 예방 지원 사업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세대에 생활 중에 발생할 우려가 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물로서 양변기 안전손잡이와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했으며 아울러 K-water병물 일천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노인복지관 관장은 “노인의 경우 신체기능 저하로 실외보다 실내에서 생활을 많이 하기 때문에 실내 낙상사고가 많이 나타난다.”며 “어르신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주신 K-water여수권지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여수권지사 이혜승지사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들의 각 가정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해 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했다 .”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노인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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