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진상 5일시장 운영방안 의견수렴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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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상 5일시장 운영방안 의견수렴 간담회 열어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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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추진사항 설명 및 시장 운영방안에 대한 주민 목소리 들어
광양시, 진상 5일시장 운영방안 의견수렴 간담회 열어

[투데이광주전남] 김명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일 진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상 5일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관련해 시장 운영방안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진상면 이장과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현대화사업 공사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특화시장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와 시장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점포 업종 및 입점자 선정방법과 점포 사용료 결정방법을 논의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진상 5일시장은 총면적 3,162㎡에 15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점포 6개, 관리실, 노점상,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특히 광양 매화마을, 느랭이골휴양림, 진상계곡 등 주요 관광지 이동의 길목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휴게소 개념의 ‘상설 + 5일시장’형태로 운영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가변형으로 설계된 6개 점포에 대해 점포 개수를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다양한 품목 입점을 위해 점포 수를 일부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특색있는 공방이나 체험 가능한 점포가 최소 1개 이상 필요하다는 의견과 SNS 홍보 및 온라인판매를 겨냥한 청년층 인센티브 등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시장 입점 점포선정은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업종의 입점 신청을 받고 시와 추진위원회가 1차 서류심사한 후 ‘광양시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도록 결론을 모았다.

노점상 31개는 추진위원회와 진상면에서 신청받아 자리를 배정하기로 했다.

시는 노점상 구역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추경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점포 사용료 결정방법과 관련해 진상면 중심지 상가 임차료와 균형을 유지하는 감정평가 안과 다른 공설시장 수준의 공시가격에 따른 사용료 적용 안이 검토됐다.

낮은 점포사용료로 인한 휴업 등 입점상인의 제재 불가능 우려에도 불구하고 다수가 공시가격 적용안에 동의함에 따라, 개장 초기는 공시가격 기준으로 사용료를 적용한 후 시장활성화 상황을 보고 추후 감정평가 적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시는 간담회 의견을 설계에 반영한 후 4월까지 점포 입점자를 공개 모집해 결정하고 7월 개장할 예정이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진상 5일시장은 주변 외곽도로 신설, 식자재마트 개설과 온라인판매 등 어려운 현실에도 경쟁력 있는 시장이 되어야 한다”며 “진상 주민들이 시장 홍보에 힘써주시고 장사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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