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치매안심도시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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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치매안심도시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
  • 김홍열 기자
  • 승인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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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중심의 치매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비전 발표
광주광역시_서구청
[투데이광주전남] 김홍열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4일 지역공동체 중심의 치매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서구의 비전을 발표하는‘치매안심도시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급속한 고령화와 치매환자의 증가로 사회적 대처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역공동체 중심의 치매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치매안심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에는 치매사업 추진 성과보고 치매안심도시 조성 비전 발표 치매안심도시 미래비전 선언문 낭독 비전 선포 퍼포먼스 서구 시니어 축하공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도시 미래비전 선언문에는 “노후가 건강한 희망서구, 치매환자를 지켜주는 든든서구,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부담을 덜어주는 나눔서구,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동행서구”를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았다.

이번 선언을 계기로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살기 좋은 행복서구를 목표와 비전으로 세우고 이에 대한 전략으로 치매안심환경 기반마련, 치매인식 개선사업, 강화된 치매돌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치매국가책임제 수행 목표에 맞춰 치매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치매안심도시 선포를 통해 미래비전을 충실히 수행해 치매환자와 가족, 이웃 모두가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한 치매안심 선도 도시 서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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