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는 6세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써 올해는 대상자 3,600여명에게 지급액을 1만원 인상해 10만원씩 지원한다.
군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충전완료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복지시설 발급자, 카드 유효기간이 2021년 12월 이전인 자, 전년도 전액 미사용자 등은 자동으로 재충전 되지 않는다.
이들은 다음달 1일부터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 홈페이지 또는 ARS를 통해 카드를 신규 발급하거나 재충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카드발급 대상자가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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