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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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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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0만원 한도 문화 · 복지 이용 바우처 카드 발급
해남군청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해남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2021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만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 발급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월 1일 기준 해남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 농어업인이다.

단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선정자, 사업 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바우처카드는 농협군지부와 각 지역농협을 통해 4월부터 발급하며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관내 여성농어업인 7,145명에게 총 14억 2,9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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