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은 타 지역에 비해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폭설 때마다 차도 및 인도에 쌓인 눈과 결빙으로 인해 자칫 낙상사고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이번 제설작업은 주민 일상생활 불편해소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눈 치우기 작업에 함께 참여한 김준성 군수는 “올겨울 최강 한파와 대설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참여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또한 지난 6일부터 덤프트럭, 굴삭기, 트랙터 등 제설장비 380여대와 염화칼슘 950여 톤, 액상제 79,000L 등을 투입해 도로 28개 노선, 167km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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