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자재 지원 평가는 토양 환경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 자치단체와 농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는 토양환경의 적정성, 유기질비료 및 화학비료 사용량,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등 실적과 지자체의 친환경 농업 자체지원 노력이 반영됐다.
곡성군은 군 자체 사업으로 녹비작물 543ha, 수도용 유기상토 4,011ha, 유기질 비료 1,329ha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따른 토양검사, 잔류농약 검사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곡성군은 이같은 토양환경 증진을 위한 노력과 실적이 우수기관에 선정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유기질비료 등 친환경 비료 사용을 확대해 친환경농산물 생산 등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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