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모·시상 ‘1465억원 확보’로 역대 최대 결실
상태바
광양시, 공모·시상 ‘1465억원 확보’로 역대 최대 결실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1.0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가 33개 부문 수상 7억원 확보
광양시청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 광양시는 2020년 중앙부처·전라남도 등 외부기관에서 실시한 각종 공모·시상사업에서 135개 사업 1,465억원을 확보하는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1,068억원 대비 397억원을 더 확보한 성과로 정부·상급기관의 코로나19 대응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심 공모사업 선정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한 사업 신속 발굴과 차별화된 전략수립 등으로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한 값진 결실이다.

주요 선정 공모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493억원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231억원 어촌뉴딜 300사업 96억원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사업 96억원 도시재생인정사업 83억원 등으로 총 102개 사업이 선정되어 1,458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주요 시상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억원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1.7억원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1억원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 5천만원 등 총 33개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7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기태 기획예산실장은 “2020년 공모·시상사업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은 국비 총액 4,568억원을 확보한 결실의 일환이며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시민들의 염원 덕분에 가능한 일이였다”며 “2021년에도 광양시만의 차별화하고 한발 앞선 대응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