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단체, 수협, 군의회, 전남도·영광군, 관련 전문가 등 16명 구성
영광군 공공주도 해상풍력 민관협의회는 주민과 함께하고 수산업과 상생하는 해상풍력 추진을 위해 어업인단체·영광군수협 영광군의회 전남도·영광군 대학·연구기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민관협의회는 공공주도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사업 선정과 관련한 적합입지 선정 등 협의, 수산업 공존형 해상풍력 단지 개발 공동 모색, 해상풍력단지 개발과 연계한 어업인 이익공유 모델 개발, 영광군 공공주도 해상풍력 민관 상생 협약 도출 등을 맡게 된다.
영광군은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 수용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영광군 공공주도 해상풍력 민관협의회를 통해 해상풍력발전사업과 수산업의 공존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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