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2회 신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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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2회 신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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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2회 신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신안군의회는 지난 12월 21일 제292회 신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 끝으로 11월 19일부터 3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던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21일 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해 상정한 2021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채택의 건, 조례안 등 각종 안건 38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때묻지 않은 섬마을의 정서와 예술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조례안을 의원들이 직접 발의해 의결하는 등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노력했다.

김혁성 의장은 정례회 마무리 인사를 통해 “올 한 해는 3개의 태풍, 긴 장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임을 부정할 수 없으나 부위정경이라는 말처럼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살기 좋은 신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행부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가 재정 악화로 긴축예산이 편성된 만큼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내실 있는 재정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내년에도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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