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 활동 나눔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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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 활동 나눔의 날 개최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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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생들의 꿈·도전·희망 한 자리에”
전남교육청,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 활동 나눔의 날 개최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올 한 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 활동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2020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나눔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관람객 없이 모든 일정을 전남교육 유튜브 채널에 생중계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진다.

도교육청은 지난 1년 동안 활동했던 팀 중 참가신청을 받아 총 51팀을 선정해 무대공연과 전시, 영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무대공연에는 뮤지컬·오케스트라·락 밴드 등 16팀이, 전시에는 IT·염색·목공예·역사 사진전 등 14팀이 참여했다.

21팀은 활동 전반과 소감을 담은 영상을 소개한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참여 학생 11명과 장석웅 교육감과의 간담회도 열렸다.

간담회에 참석한 여도중학교 박윤재 학생은 “학교 수업 시간에 해보지 못한 것을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활동을 한다는 게 청미프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며 “특히 8명의 팀원과 의견을 조율해서 팀 프로젝트로 하다 보니 협동심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전남 학생들이 도전목표를 향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 역량과 자존감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전남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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