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영상이 대세’ 강진군 홍보의 최전선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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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영상이 대세’ 강진군 홍보의 최전선에 서다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0.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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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강진군 신규공무원 유튜브 영상제작 교육 실시
‘이제는 영상이 대세’ 강진군 홍보의 최전선에 서다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강진군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실용성 높은 유튜브 영상 제작교육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 3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강진군 신규공무원 유튜브 영상제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의 교육은 유튜브 홍보 방향에 발맞춰 공무원들의 홍보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육은 유튜브 이해 및 영상 촬영 기초, 영상 편집 기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촬영 및 편집 등 핸드폰을 활용해 영상제작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내용을 주로 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엔덤 미디어의 김잠언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다.

조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광주광역시청의 광주 소상공인을 알리는 홍보영상,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의 서구 나들가게 홍보영상,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으뜸창업플랫폼 TV-CF 등에서 영상제작 총감독으로 활동했다.

군은 이번 제3기 신규공무원 영상제작 교육을 토대로 브이로그 형태의 유튜브 영상제작을 활성화하는 한편 공무원 유튜브 동호회를 운영해 홍보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수별 교육 운영으로 홍보 인력풀을 확대해 나가고 군정 홍보 영상제작 활성화로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강진군 인지도 향상 및 군민과의 소통을 활발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진군은 교육 기간 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교육 참석자들에게 1편 이상의 영상물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게 한다.

또한 제출한 영상 중 우수 영상물을 선정해 강진군 유튜브 영상물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홍보가 중요한 지금 시점에 신규공무원 유튜브 영상제작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강진군을 홍보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영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지속적으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강진 홍보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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