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자활센터 봉사단체, 빵 꾸러미 200개 전달
이번 나눔은 동구지역자활센터가 관리·지원하는 4곳의 자활기업 대표와 센터 내 자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11명의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빵 Dream’ 봉사단체가 초코파이, 쿠키 등이 담긴 빵 꾸러미 200개를 직접 만들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은자 대표는 “동구지역자활센터의 따뜻한 배려에 힘입어 열심히 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가 받은 도움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으로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저소득층 자활·자립에 앞장서고 있는 자활기업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구의 자활기업들이 건실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