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순천만잡월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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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순천만잡월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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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원, "순천시의 예산만으로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순천만 잡월드의 안정적인 운영이 어려운 것이 현실"
박혜정 시의원이 대표발의를 하고 있다(사진:순천시의회)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27일 열린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순천만잡월드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정부와 관련 기관에 촉구했다.

촉구 결의안을 발의한 박혜정 의원은 “호남권 최대의 직업체험 시설이 될 순천만잡월드가 내년 상반기 완공 및 개관을 앞두고 있다”며, “순천만잡월드 개관의 의미는 지방의 단순한 직업체험 시설에 그치지 않고,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 완화를 위한 국가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순천만잡월드는 지방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역 간 편차 없는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 적성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와 지역 균형발전의 차원에서 보편적 교육복지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의 중소도시인 순천시의 예산만으로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순천만 잡월드의 안정적인 운영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므로, 관계 기관의 다양한 도움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순천시의회는 촉구안 결의를 통해 ▲정부와 전라남도는 순천만잡월드의 직업체험 및 진로 지도 프로그램, 자유학년제 및 진로체험 관련사업 연계를 위한 국·도비 지원을 적극 검토할 것 ▲전라남도 교육청은 자유학년제 및 진로체험 관련 국비 확보 및 도내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의 순천만잡월드 방문 및 홍보에 적극 참여 및 협조할 것 ▲전남 관내 모든 시·군은 하나의 교육공동체로서 공고한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유학년제 활성화 및 순천만잡월드 체험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촉구 건의안은 대통령(비서실장), 국회의장, 국무총리, 각 정당대표, 기획재정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전라남도, 전라남도 22개 시·군, 전라남도 교육청, 전라남도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등에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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