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은행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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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은행원 표창
  • 문지웅 기자
  • 승인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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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광주전남] 문지웅 기자 = 광주서부경찰서(서장 임광문)는 최근 신흥새마을금고 광주본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광천지점 지점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은행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광주서부경찰서]

광주 서부경찰서는 최근 신흥새마을금고 광주본점(이사장 강동호)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서구 광천지점 지점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광천 지점장은 지난 12일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기 위해 창구를 방문한 고객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인출을 지연하고 112신고를 통해 4900만원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

서부경찰서 동천파출소장은 "범죄수사와 예금보호를 이유로 계좌이체나 현금인출을 요구하는 경우 일단 보이스피싱을 의심해야 한다"며 "현금 편취 수법의 경우 이러한 금융기관 창구 직원들의 기지 발휘가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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