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0일 하룻밤에 광주 7명, 전남 19명 지역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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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0일 하룻밤에 광주 7명, 전남 19명 지역감염 확산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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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 광주 606명, 전남 340명
전남대병원, 광주룸소주방 관련 확진자 이어져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20일 하룻밤에 광주 7명, 전남 19명이 추가 확진됐다. 쉽게 멈추지 않을 기세다. 

전남대병원 전경
전남대병원 전경

21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전남대병원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광주606번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받고 있다.

606번 확진자는 현재 코호트격리되고 있는 전남대병원 1동(본관 입원동)에서 근무하는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수험생 확진으로 인해 전수검사가 실시된 광주 남구의 한 여고 1학년 220여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지역에서는 순천 별량면 주민과 목포, 나주, 해외입국 등 총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돼 전남 337번~340번으로 기록됐다.

337번은 순천 별량면 주민으로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338번은 지난 19일 입국한 인도네시아 출신이며 339번은 목포 거주자로 전남대병원발 확진자로 분류됐다.

나주 거주자인 340번은 전남 287번과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주말에는 모임과 행사,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며 "외출을 할 경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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